*이번달(8월) 안에 신청하면 1000자 더 써드림 *단문 두개 만원>이런 형식으로도 가능 단기적으로 여는 글커미션 (트친/포타구독저 한정. 레고/드웍 장르 한정) 단문(최소 천자에서 3천자 미만) 5천원~6천원 장문(최소 3천자부터 시작~6천자 이내) 7천원~만원 ▪︎에유 같은 경우 세세하게 세계관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커플링(논컾이나 조합도...
벌써 이날이 오다니. 불의 마스터이자 레드닌자 그리고 닌자팀에서 유일무이하게 동생을 갖고 있는 카이는 일년에 단 한번뿐인 제 가족의 소중한 날을 챙기기 위해 오랜만에 사원에서 나와서 닌자고 시티에 방문했다. 닌자가 된 이후로 세상을 구하느라 바빠서 동생을 챙길 시간이 줄어들었기도 했고, 올해만큼은 꼭 가족의 정겨운 시간을 보내보자는 그의 어머니 마야의 부탁...
그래서, 당신이 그 과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단 말인가? 여제는 제 앞에 무릎 꿇은 사내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 사내는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닌자라는 존재의 리더였고, 한때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였으며, 그리고 지금은 융합 이후 세상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존재였다. 클로부대가 그를 찾아내 임페리움으로 데려왔을 때 그녀는 그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오늘도 당신의 영광이 내게 자리하여, 승리로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을 내려다보며, 카이는 미소지었다. 청년이 꼬맹이인 시절부터 한결같이 바라보며, 그에게 축복을 내렸고, 불과 전투의 승리를 관장하는 신의 축복을 받은 소년은 성장해나갈 때마다 언제나 자신의 군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그 덕에 자신의 종족의 우두...
그의 소중한 이들은 언제나 그의 손을 벗어났다. 부모를 시작으로, 하나뿐인 동생, 존경하던 스승, 그리고 지키고자 맹새했던 이까지 잃으며, 그는 방에 틀여박혀서 서글피 울었다. 그가 희망을 품을 존재는 모조리 사라졌으며, 절망과 끊이지 않는 슬픔만이 그의 마음에 자리했다. 그의 슬픔이 그가 머무는 오두막의 숲에까지 퍼진 것일까. 삿된 것들이 그의 오두막에 ...
수도에서 이곳으로 온지 한달째, 황실의 후계자가 병을 앓고 있다는 소문을 들키지 않기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만 이곳에 도착했었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하던가 성 안에서 대접을 받으며 살던 그는 어느덧 대륙의 남쪽에 있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지는 중이였다. 병을 요양할 목적이라면 따스하고 아름다운 남쪽 바다가 보이는 자신의 별장이...
카이는 몇일 째 방에서 나오지 않는 로이드가 걱정되어 고민 끝에 그의 방에 찾아갔다. 최근 몇년 동안 그의 보살핌을 귀찮아하는 로이드였지만, 일주일 넘게 방안에만 틀여박혀 있으면 누구라도 걱정하지 않겠는가. 그의 방 앞에 둔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분명 방안에는 있을텐데. 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틀여박혀 있는지 궁금했다. 문을 드르륵 열고 카이가 마주...
*빌런의 계략으로 흑화해버린 로이드 사악한 일에 휘말리는 건 그에게 일상 같은 것이였다. 그는 닌자고를 지키는 그린닌자였고, 그의 힘을 탐내는 이는 많았으며 그렇기에 이런저런 일에도 휘말리곤 했다. 제 팔을 묶은 것은 일반적인 밧줄이였고, 벤지스톤이 아니였기에 그는 쌓인 눈을 털어내듯 자연스럽게 밧줄을 끊고, 사원으로 향했다. 무사히 돌아온 걸 환대해줄 형...
*제로안카- 학원물 그의 하루는 제왕을 모시는 것부터 시작한다. 제왕이 지니는 갖가지 무기들, 제왕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옷들과 장신구와 신발 같은 것을 신경쓰면서 그것들을 관리하고 제왕의 곁에서 안위를 지키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였다. 그 장소가 전장이건, 마을이건 아니면 가마돈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카데미건 간에 말이다. 가마돈이 그의 아들을 위한 아카데미...
*군로이카- 인형 그 인형 아직도 가지고 다니는거야? 카이는 로이드의 품에 안긴 그것을 보면서 말했다. 오래된 탓에 천이 닳기 시작했고, 손때가 묻은 인형은 본래 주인을 잃은채로 그의 품에 있었다. 로이드는 언제나 그 인형을 소중히 여겼고, 그 앞에서 그 인형의 주인에 대한 얘기는 암묵적인 금지어나 마찬가지였다. 이곳에 있는 어느 누구도 그 부분을 가능하면...
*개빡친 로이드랑 루미 그래서 고작 생각해 낸다는 게 이거야? 그린닌자. 하루아침에 사원과 전함을 개박살 내고 도망간 그가 어디로 도피했나 싶더라니, 고작 도망친게 이곳이라니 미련하기도 하지, 가는 길마다 곳곳에 파괴와 분노의 흔적만이 남아서 의외로 쉽게 찾은게 다행일까. 그렇게 오니의 모습으로 있길 싫어하더니, 인간도 오니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으로 남아 ...
#1 플러피(군로이카 세계관) 그녀는 앨범을 펼쳤다. 그녀가 가진 사진은 많지 않았지만, 사진 하나하나 추억이 담겨져 있었고,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었다. 그녀는 한장 한장 넘기며 앨범을 훑었다. 그녀가 앨범을 오랜만에 꺼낸 이유는 단순히 옛 시절이 그리워서가 아니였다. 플러피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였고, 마구 돌아다니다보니 그녀의 짐들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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